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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26일까지 모범음식점 신규 지정업소 모집

등록 2023.04.11 08: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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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도 사용료 월 30% 감면 등 혜택

원주시 모범음식점 표지판.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시 모범음식점 표지판.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원주시는 우수한 위생관리·서비스 업소 발굴과 음식문화 개선을 위해 이달 26일까지 모범음식점을 신규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대상은 원주지역에서 일반음식점으로 영업 신고를 하고 개업 후 6개월이 경과한 업소다. 신청서를 작성해 보건소 위생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한 업소를 대상으로 위생 상태, 서비스, 맛 등 현지 심사 후 음식문화개선운동 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

모범음식점으로 선정되면 쓰레기 종량제 봉투, 지하수 수질 검사비 지원, 상수도 사용료 월 30% 감면 등 혜택이 주어진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원주시보건소 관계자는 "음식문화 개선에 앞장설 수 있는 모범음식점 지정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지역 외식문화가 더욱 발전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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