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드비젼, 자율주행 시험센터 개소…기술검증 강화
최적의 자율주행 테스트 환경 구축
[서울=뉴시스] 스트라드비젼 자율주행 시험센터 개소식 모습. (사진=스트라드비젼 제공) 2023.05.3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권안나 기자 = 인공지능(AI) 영상 인식 소프트웨어 스타트업 스트라드비젼이 경기도 남부 동탄에 '자율주행 시험센터'를 열고, 차량용 객체 인식 기술 강화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스트라드비젼 동탄 자율주행 시험센터는 연면적 500평대 규모의 공간에 자율주행용 카메라와 센서 장비의 최적화 및 교정을 위한 다양한 워크숍을 갖추고 있다.
특히 카메라 기반의 자율주행은 물론 라이다와 레이다 같은 다양한 첨단 자율주행 기술을 검증하고, 개발할 수 있는 환경을 갖췄다.
동탄 자율주행 시험센터 내에서는 최대 40명의 연구인력이 자율주행 테스트 차량 6대를 동시에 테스트, 개발할 수 있도록 독립된 워크숍으로 구성했다. 현대적인 업무지원 및 휴식 공간도 갖추고 있어 연구개발(R&D) 인력들에게 쾌적한 업무환경을 제공한다.
스트라드비젼 김준환 대표는 "스트라드비젼의 자율주행 기술 검증과 고객 데모구현 등을 위해서 테스트 공간을 확장하는 동시에 첨단화 하는 작업을 수행하는 시험센터를 확장, 이전하게 됐다"며 "동탄 시험센터를 통해 SVNet 솔루션의 다양한 기능을 한층 강화하는 한편, 고객 대상의 실질적인 기술 검증으로 양산 프로젝트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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