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 미니6집 수록곡 '알러지' 라이브 클립 공개

[서울=뉴시스] (여자)아이들 '알러지' 라이브클립 캡처 2023.05.30. (사진= 큐브 엔터테인먼트 제공)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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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진아 인턴 기자 = 그룹 '(여자)아이들'이 라이브 무대를 선사했다.
 
30일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여자)아이들은 지난 29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미니 6집 '아이 필(I feel)'의 수록곡 '알러지(Allergy)' 라이브 클립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저마다 다른 공간에서 노래하는 멤버들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분위기가 고조되고 개성과 호소력이 짙은 (여자)아이들의 보컬이 어우러지는 것은 물론, 현장에서 라이브를 듣는 듯한 생동감이 느껴진다.
 
'알러지'는 남들과 비교하는 나 자신을 원망하지만 그럼에도 나를 사랑하는 이중적인 마음을 담은 곡으로, 지난 10일 정식 발매에 앞서 선공개됐다. 특히 미국 빌보드 '핫 트렌딩 송즈 파워드 바이 트위터' 차트 2위에 오르며 글로벌 팬들의 큰 사랑을 받은 곡이다.
 
(여자)아이들은 지난 15일 신보 '아이 필'로 컴백, 발매 직후 아이튠즈 톱 앨범(Top Album) 부문에서 싱가포르, 터키, 멕시코, 태국 등 18개 지역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지난 21일 기준 초동 판매량 116만 3300장을 돌파하며 '커리어 하이'를 달성, 역대 걸그룹 초동 4위에 자리했다.
 
타이틀곡 '퀸카(Queencard)'는 음원 사이트 멜론 '톱 백'(Top 100) 차트와 일간 차트 1위를 차지하며 '톰보이(TOMBOY)'와 '누드(Nxde)'를 잇는 3연속 신드롬을 완성했다. 더불어 '퀸카' 뮤직비디오는 현재 9300만 조회수를 넘기며 또 한 번의 기록 경신을 앞두고 있다.
 
또한 오는 6월 17~18일 양일간 개최되는 (여자)아이들의 월드 투어 '2023 (G)I-DLE WORLD TOUR [I am FREE-TY]' 서울 공연은 지난 26일 일반 예매 시작 5분 만에 매진되며 인기를 입증했다.
 
한편, (여자)아이들은 '퀸카'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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