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영월 청소년 대상 드론 대회 개최…자기개발 기회
영월 초·중학생 대상 '2023 드론챌린지 영월' 열어
드론축구 등 경기 진행…미래직업 체험 부스 운영
[세종=뉴시스]한국남부발전 영월빛드림본부가 2023 드론 챌린지 영월을 개최해 지원에 나섰다.
(사진=남부발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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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은 13일 영월스포츠파크에서 '2023 드론챌린지 영월'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3 드론 챌린지 영월 행사는 남부발전, 영월교육지원청, 영월군청, 강원일보가 주최하고 영월진로체험지원센터가 주관한 영월 초·중학생 대상의 드론 대회다.
이번 대회는 신성장산업으로 주목받는 드론을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활동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구체적으로 드론축구, 코딩드론, 팝드론 세 종목의 경기가 치러졌다. 아울러 사물인터넷(IoT), 증강현실·로봇체험 등 다양한 미래직업 체험을 제공하는 부스도 운영됐다.
영월군은 강원도에서 유일하게 '드론 실증도시'로 선정된 바 있다.
남부발전은 영월군의 드론 산업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중고등학교 4차산업 드론 인력양성' 사업을 추진하고 지난해 7월부터 3년간 총 1억원을 영월진로체험지원센터를 통해 지원 중이다.
최경 남부발전 영월빛드림본부장은 "청소년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자신의 꿈을 찾고 미래의 드론 산업을 이끌어가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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