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무더위 속 폐지 줍던 80대 노인 열사병으로 쓰러져

등록 2023.06.16 13:52:05수정 2023.06.16 16:30:13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무더위 속 폐지 줍던 80대 노인 열사병으로 쓰러져


[광주=뉴시스]김혜인 기자 = 무더위 속 폐지를 줍던 80대 노인이 열사병으로 쓰러졌다.

16일 광주 남부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17분께 광주 남구 방림동 한 아파트 입구에서 A(89)씨가 쓰러져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당시 폐지를 줍던 A씨는 열이 40도까지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올해 광주 지역에서 발생한 두 번째 온열질환자로 집계됐다.

전날 광주 낮 최고기온은 30.1도를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