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기재차관, 車부품·건설장비 등 수출 中企 애로 해소 모색

등록 2023.06.22 16:30:0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기재부, 원스톱 수출 119 2차 회의

[충주=뉴시스] 원스톱 수출·수주지원단은 22일 충청북도 충주시에서 자동차 부품, 건설 장비, 가공식품 등을 수출하는 충주시 소재 수출기업 10개사가 참여하는 제2차 원스톱 수출 119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원스톱 수출 지원단 모습. (사진=기획재정부 제공) 2023.06.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충주=뉴시스] 원스톱 수출·수주지원단은 22일 충청북도 충주시에서 자동차 부품, 건설 장비, 가공식품 등을 수출하는 충주시 소재 수출기업 10개사가 참여하는 제2차 원스톱 수출 119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원스톱 수출 지원단 모습. (사진=기획재정부 제공) 2023.06.2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용윤신 기자 = 정부가 기초자치단체 일반산업단지에 소재한 지역 수출 중소기업들의 애로를 직접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원스톱 수출·수주지원단은 22일 충북 충주시에서 자동차 부품, 건설 장비, 가공식품 등을 수출하는 충주시 소재 수출기업 10개사가 참여하는 제2차 원스톱 수출 119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8일 반월·시화 국가산업단지에서 개최된 1차 회의를 진행한바 있다.

지원단은 수출 기업들의 애로를 사전에 접수 받아 관계부처·기관에서 검토해 그 결과를 바탕으로 수출기업과 함께 애로 해소 방안을 모색했다.

참석 기업들은 해외 현지법인 설립을 위한 법률 지식 등에 대한 지원, 수출계약을 위한 샘플·물류비 지원, 특허출원 지원 등을 요청했다.

지원단은 코트라 등에서 지원하는 해외 법인 설립 지원 프로그램과 수출·물류바우처 사업, 특허청의 중소기업 특허출원 지원사업 등 기업별로 맞춤형 정부 지원 사업을 소개하고 담당자·홈페이지 등 신청 경로도 안내했다.

수출바우처, 인증 등 정부지원사업을 이용 중인 수출기업들의 제도개선 건의 사항도 논의됐다.

원스톱 수출·수주지원단은 지역 수출 중소기업 애로 해소를 위해 매월 국가산업단지 및 기초지자체 일반 산업단지 현장에 직접 찾아갈 예정이다.

아울러 24시간 이용 가능한 지원단 누리집 개설, 코엑스에 위치한 지원단 사무실 개별 방문 또는 각종 전시회 계기 수출기업 상담회 등 온라인·오프라인 양방향 통로를 구축·운영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