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 '안전옐로카드' 제작 스쿨존 교통사고 예방
부산 초등 1~3학년 7만4000명 안전옐로카드 전달
[부산=뉴시스] BNK부산은행은 17일 오후 부산시교육청에서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안전옐로카드'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부산은행 제공) 2023.071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은행이 제작한 안전옐로카드는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부산지역 초등학교 1·2·3학년 학생 7만4000여 명에게 전달한다.
안전옐로카드는 운전자가 어린이를 잘 식별할 수 있도록 형광 빛으로 만들어진 교통 안전용품으로, 학생들이 안전옐로카드를 책가방에 걸면 운전자들이 학생들의 움직임을 뚜렷이 식별 가능하게 해 스쿨존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
부산은행 강석래 경영기획본부장은 "안전옐로카드 지원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우리 아이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력해 안전한 인프라 구축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2018년부터 가방 안전덮개, 안전옐로카드 등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실질적인 공헌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2021년에는 강서구와 영도구, 사하구 스쿨존 세 곳에 활주로형 횡단보도와 안전문구를 담은 로고젝터를 구축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