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전국노래자랑, 19일 증평·26일 진천 '딩동댕'
증평서 10년 만에…현숙·신유·박혜신·박군·최예진 출연
진천서 8년 만에…송대관·장민호·임현정·류지광·윤수현
31일 증평군에 따르면 8월 19일 오후 1시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전국노래자랑 본선 녹화가 진행된다.
이번 전국노래자랑은 군 개청 20주년을 기념해 열린다.
전국노래자랑은 2003년 8월 30일 군 승격일과 2013년 8월 24일 군 개청 10주년을 기념해 열린 데 이어 다시 10년 만이다.
예심은 17일 오후 1시 증평문화회관에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11일까지 선착순 300명이다.
본선 녹화 무대는 MC 김신영의 재치 있는 입담과 함께 초대가수 현숙, 신유, 박혜신, 박군, 최예진이 꾸민다.
이어 진천군에서도 일주일 뒤인 26일 오후 3시 생거진천종합운동장(우천시 화랑관)에서 본선 녹화가 진행된다.
초대가수로 송대관, 장민호, 임현정, 류지광, 윤수현이 화려한 무대를 장식한다.
진천에서 전국노래자랑이 열린 것은 2015년 5월 9일 운수대통! 생거진천 전통시장 준공을 기념해서다. 8년 만에 진천군민과 다시 만난다.
예심은 24일 오후 1시 진천군민회관과 여성회관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본선에 진출할 15팀이 결정된다.
참가 신청은 18일까지 읍·면사무소나 이메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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