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정읍시, 2300여 소상공업체 대상 카드수수료 지원

등록 2023.09.13 17:08:57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정읍시청 *재판매 및 DB 금지

정읍시청  *재판매 및 DB 금지

[정읍=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정읍시가 경기침체와 물가상승 등으로 경영비용 부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소상공인에게 카드수수료를 지원했다고 13일 밝혔다.

지원은 전년도 매출액 3억원 이하의 지역 소상공업체로 전년도 카드매출액의 0.5%, 최대 30만원까지 지원금이 지급됐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6월7일부터 7월1일까지 신청을 접수했고 유흥업·도박업, 신용보증재단법의 보증·재보증 제한업종 등 일부 업종을 제외한 관내 2300여개 소상공업체에 카드수수료를 지원했다.

이학수 시장은 "경영침체 및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부담 완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사업을 발굴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