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R&D 예산 증액 검토 보도, 사실과 달라"
"미래성장 동력 지원 게을리 않겠다"
" R&D 다운 R&D 예산 지원 확실히"
[서울=뉴시스] 전신 기자 = 최상목 경제수석이 3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아세안·G20 정상회의 참석을 위한 인도네시아·인도 순방 경제분야 주요 일정 및 예상 성과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3.08.31. [email protected]
[뉴욕=뉴시스] 박미영 기자 = 대통령실은 정부가 연구개발(R&D) 예산 증액을 검토한다는 보도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최상목 경제수석은 뉴욕 프레스센터에서 취재진과 만나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다만 정부는 R&D 다운 R&D에 대해 예산 지원 등을 확실히 함으로써 미래 성장 동력에 대한 투자는 충분히 하고, 이런 부분에 대한 지원을 게을리 않겠다는 정부의 기존 입장을 재확인 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대통령실과 여당이 과학기술 카르텔 척결을 위해 대폭 삭감된 R&D 예산에서 필요한 부분을 다시 증액하는 작업에 착수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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