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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화 개인전 '네거티브, 새로운 차원의 예술' 오늘 개막

등록 2023.10.04 13:13:49수정 2023.10.04 13: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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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어울아트센터 28일까지 개최

[대구=뉴시스] 최태화 개인전 '네거티브, 차원의 예술' 포스터. (사진=어울아트센터 제공) 2023.10.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최태화 개인전 '네거티브, 차원의 예술' 포스터. (사진=어울아트센터 제공) 2023.10.0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2023 EAC 작가 지원 프로젝트 원로작가 최태화 개인전 '네거티브, 새로운 차원의 예술'이 4일부터 28일까지 대구 어울아트센터 갤러리 명봉에서 개최된다.

행복북구문화재단 어울아트센터에 따르면 EAC 작가 지원 프로젝트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연령층의 작가를 선정해 그들의 작품세계를 통한 현대 시각예술의 경향을 폭넓게 살펴볼 수 있는 전시다.

프로젝트 세 번째 전시인 '네거티브, 새로운 차원의 예술'에서는 70대 중반의 여류 조각가 최태화가 조각 세계 집약체인 '네거티브'의 개념을 선보인다.

네거티브는 반대나 부정적인 의미로 사용되는 것이 아니라 조각 예술의 전통성인 볼륨과 양감을 파내어 버림으로써 새로운 차원의 공간으로 표현된 기법이다.

어울아트센터 관계자는 "조형 언어인 네거티브를 통해 작가의 조각 지향점을 미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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