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정-한국타이어, 탄소중립·수목원·정원문화 활성화 '맞손'
생물다양성 및 정원문화 활성화 협력
[대전=뉴시스] 한국타이어 회의실에서 11일 열린 한수정-한국타이어 업무협약식에서 류광수 한수정 이사장(오른쪽서 네번째)과 윤정록 한타 대전공장장(왼쪽서 네번째)이 협약체결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이를 위해 한수정은 지난 11일 한국타이어 회의실에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산림생물 다양성과 탄소중립 기여에 힘을 모으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두 기관은 도시열섬 완화, 탄소저장, 미세먼지 저감 등을 위한 도시숲 조성, 실내외 정원 보급 및 컨설팅 등 생물다양성 및 정원문화 활성화를 위한 공동 홍보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특히 ▲생산제조시설 내 녹색공간 확대를 통한 탄소흡수량 활용 ▲온·오프라인 홍보채널을 활용한 수목원·정원문화 활성화 ▲지역 취약계층 대상 반려식물·정원문화 확산 및 녹색공간 지원 등에서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
한수정 류광수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탄소중립은 물론 생물다양성 및 수목원·정원문화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협력을 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산림청 산하공공기관인 한수정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경북도 봉화군), 국립세종수목원(세종시), 국립한국자생식물원(강원도 평창군)을 운영·관리하고 있으며 오는 2024년에는 한국정원문화원(전남도 담양군), 2027년에는 국립새만금수목원(전북도 김제시)을 신규 개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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