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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전세기, 이스라엘 체류 자국민 8명 태우고 두바이 도착 [이-팔 전쟁]

등록 2023.10.15 11:23:23수정 2023.10.15 11:4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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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뉴시스] 사진공동취재단 = 이스라엘-하마스 간 분쟁이 계속되는 가운데 14일 밤 경기 성남 서울공항을 통해 이스라엘 교민들을 태운 KC-330(시그너스) 군 수송기가 착륙하고 있다. 구조 인원은 우리 국민 163명과 일본인 51명, 싱가포르인 6명 등 총220이다. 2023.10.15. photo@newsis.com

[성남=뉴시스] 사진공동취재단 = 이스라엘-하마스 간 분쟁이 계속되는 가운데 14일 밤 경기 성남 서울공항을 통해 이스라엘 교민들을 태운 KC-330(시그너스) 군 수송기가 착륙하고 있다. 구조 인원은 우리 국민 163명과 일본인 51명, 싱가포르인 6명 등 총220이다. 2023.10.1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조성하 기자 =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 간 전쟁이 격화되는 가운데 일본 정부 전세기가 자국민 8명을 태우고 아랍에미리트(UAE)에 도착했다고 NHK가 15일 보도했다.

이스라엘에서 출국하려는 교민들이 탑승한 전세기는 전날밤 11시반 텔아비브 공항을 출발해 오전 2시40분께(일본 시간) 두바이에 도착했다. 두바이에서 최종 목적지까지는 각자 이동 수단을 확보하라는 것이 일본 정부의 방침이다.

이와 별개로 한국 정부가 이스라엘에 파견한 KC-330(시그너스) 군 수송기엔 일본인 51명이 동승해 14일 밤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했다.

이날 일본 외무성에 따르면 지난 9일 기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에 체류하는 일본인은 약 1300명으로 파악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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