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이스라엘 "가자 지상전에서 2명 전사"…지상전 영상도 공개[이-팔 전쟁]

등록 2023.11.01 02:26:08수정 2023.11.01 09:33:29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기바티 보병 여단 정찰대 소속으로 모두 20세…2명은 중상

"가자 깊숙한 곳서 치열한 전투"…포격·가자 정찰 영상 게재

[서울=뉴시스]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를 압박하기 위해 가자지구에서 지상 작전을 벌이는 이스라엘군에서 전사자 2명이 발생했다. 사진은 기바티 보병 여단 정찰대에서 복무하다 31일(현지시간) 가자지구 지상전에서 전사한 라비 립시츠 하사(왼쪽)와 로이 울프 하사(오른쪽) (사진=타임스오브이스라엘 캡처) 2023.11.01.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를 압박하기 위해 가자지구에서 지상 작전을 벌이는 이스라엘군에서 전사자 2명이 발생했다. 사진은 기바티 보병 여단 정찰대에서 복무하다 31일(현지시간) 가자지구 지상전에서 전사한 라비 립시츠 하사(왼쪽)와 로이 울프 하사(오른쪽) (사진=타임스오브이스라엘 캡처) 2023.11.01.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조성하 기자 =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를 압박하기 위해 가자지구에서 지상 작전을 벌이는 이스라엘군에서 전사자 2명이 발생했다.

31일(현지시간) 이스라엘방위군(IDF)은 이날 가자지구에서 하마스와 대치하던 중 병사 2명이 사망하고 2명은 중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전사자는 로이 울프 하사(20), 라비 립시츠 하사(20)로 둘 모두 기바티 보병 여단 정찰대에서 복무하다 가자지구 지상전에 투입됐다.

앞서 이스라엘군은 가자지구에서 하마스와 치열한 전투를 벌이고 있으며 수많은 하마스 테러리스트들을 사살했다고 밝혔다.

IDF는 이날 "최근 몇 시간 동안 지상군을 주축으로 한 IDF 연합군이 가자지구 영토 깊숙한 곳에서 치열한 전투를 벌이고 있다"며 "가자지구 북쪽에 있는 하마스 테러리스트 전초기지를 공격했다"고 전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이스라엘군의 포격으로 굉음과 함께 흙먼지가 이는 장면, 폐허로 변한 가자의 주택 거리를 병사들이 정찰하는 모습이 포함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