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사과축제에 닷새간 42만명 찾았다 …"지역경제 활성화 한몫"
[청송=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청송군에서 개막한 '제17회 청송사과축제'에서 2일 '사과 올림픽 3종' 게임이 열리고 있다. (사진=청송군 제공) 2023.11.02 *재판매 및 DB 금지
군에 따르면 '청송사과, 찬란한 금빛 향연'이란 주제로 지난 1일부터 청송읍 용전천 현비암 일원에서 열린 이번 축제는 42만여 명이 방문하며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문화관광축제다운 면모를 선보였다.
각종 체험 홍보 부스, 사과판매 부스, 식당 등도 방문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루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청송=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청송군 용전천 일원에서 1일 개막한 '제17회 청송사과축제'에서 개군 600주년을 기념하는 '청송도호부사' 행렬이 시가지를 통과하고 있다. (사진=청송군 제공) 2023.11.0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개군 600주년을 기념한 청송도호부사 퍼레이드를 비롯해 청송사과 퍼레이드, 풍물경연대회 등도 주민 화합의 장이 됐다.
[청송=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청송군에서 열리고 있는 '2023 청송사과축제'에서 4일 올해부터 전국대회로 격상된 청송사과꽃줄엮기 경연대회가 진행지고 있다. (사진=청송군 제공) 2023.11.0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특히 이번 청송사과축제는 농가의 인건비 절감과 과실 신선도 향상 효과가 탁월한 '꼭지 무절단 사과' 판매를 통해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청송사과의 차별성과 우수성을 다시 한 번 더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청송=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청송군에서 열리고 있는 '2023 청송사과축제'에서 4일 '꿀잼 사과난타'가 펼쳐지고 있다. (사진=청송군 제공) 2023.11.05 [email protected] @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윤경희 청송군수는 "앞으로도 더 많은 관광객들에게 사랑받고 다양하고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청송사과축제가 되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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