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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추위에 난방가전도 '활활'…신일 "판매량 15% 증가"

등록 2023.11.16 14:02:07수정 2023.11.16 16:3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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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추위로 난방제품 찾는 사람들 증가

신일전자 난방가전 판매량 전년比 15%↑

에코큐브 히터, 에코프리 매트, 팬히터 등

[서울=뉴시스] 신일전자 난방가전 판매량 증가. (이미지=신일전자 제공) 2023.11.16.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신일전자 난방가전 판매량 증가. (이미지=신일전자 제공) 2023.11.1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이른 추위로 난방가전을 찾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가전 기업 신일전자(신일)는 최근 약 1달간(10월1일~11월14일) 난방가전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약 15%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신일은 낮은 소비전력으로 효과적인 난방 효과를 제공하는 다양한 겨울가전을 선보이고 있다. 하이라이트 발열 방식을 채택한 '에코 큐브 히터', 탄소 그래핀 열선을 사용한 '에코프리 매트'와 동계 캠핑의 필수템으로 꼽히는 '팬히터'는 신일의 대표 저전력·고효율 난방가전이다.

에코 팬 큐브 히터는 히터 내부에 송풍팬을 탑재해 열기를 멀리·고르게 순환시켜 효과적인 난방을 제공하는 제품이다. 에코프리 매트는 프리미엄 퍼(Fur)를 결합한 국내 유일 카본매트다. 매일 8시간씩 사용하는 경우 월 예상 전기 요금은 약 1130원이다. 팬히터는 점화 초기 가동 시 428W, 연소 시 88~195W로 텐트 당 전기 총사용량이 600W로 제한되는 국내 캠핑장에서 사용하기 좋다.

신일 관계자는 "반복되는 이상추위 예고와 국내 열요금 인상 우려가 겹치면서 난방비 부담을 줄여줄 저전력·고효율 난방가전이 주목 받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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