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27~29일 '내일을 품은 부산교육한마당' 개최
이번 행사는 '부산교육, 대한민국 교육을 품다'라는 슬로건 아래 부산교육정책관, 연구학교관, 부산교육특별관 등 3개 세션으로 나눠 운영한다.
또 다채로운 공연과 이벤트도 마련해 즐거운 교육 축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
부산교육정책관에서는 행사 기간 1·3층 회의실에서 부산교육 정책 포럼, 교육 공감 콘서트, 교육정책 서비스 학부모 특강, 성과보고회 등으로 진행한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부산교육 성과를 공유하고 토론하며 교육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녀 교육에 대한 유익한 정보도 얻을 수 있다. 특히, 부산교육 정책 포럼, 학부모 특강, 기초학력 시범학교 소통 공감 토크는 시교육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한다.
연구학교관과 부산교육특별관은 28~29일 1층 전시관에서 운영한다. 연구학교관은 97개 학교, 61개 부스로 꾸렸고, 이 중 23개 부스는 플래시몹 댄스, 메타버스, VR, 특수효과 촬영 등 체험 부스로 구성됐다.
학력 신장, 인성교육, 미래 교육 등 주제로 진행하는 부산교육특별관은 14개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더불어 국악·오케스트라 등 다문화팀 공연, 힙합·댄스·마술 등 찾아가는 공연드림, 합창 등 학생 공연이 펼쳐진다.
하윤수 부산교육감은 "이번 행사가 우리 학생들의 성장과 교육공동체의 소통·화합을 이끌어 꿈을 현실로 실현하는 부산교육으로 도약하는 주춧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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