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에코랜드에 스릴만점 '짚 코스터' 떴다
연말까지 시범 운영, 내년부터 유료화
짚 코스터 체험 (사진=구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시는 총사업비 20억 원을 들여 에코랜드에 길이 400m에 이르는 '짚 코스터'를 조성했다.
연말까지 무료 시범 운영 후 내년부터 유료화할 계획이다.
짚 코스터는 외줄 이동시설과 롤러코스터를 결합한 형태의 놀이시설이다.
산림에서 지형의 경사와 트랙의 좌우 휨 고저를 이용한 무동력 공중이동이 가능한 산림 레포츠시설이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운영하며, 체험 시간은 2분이다.
구미 에코랜드에서 현장 선착순 신청할 수 있다.
이용 대상은 11세~64세(신장 140cm~190cm, 몸무게 45㎏~100㎏)면 이용할 수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시설을 확충해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구미 에코랜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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