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상공회의소 '2023 송년의 밤'…기업인 등 300명 참석
"기업 성장 발전 파트너 역할 강화"
상공인 송년의 밤 (사진=김천상공회의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행사에는 안용우 김천상공회의소 회장, 윤옥현 김천대학교 총장, 이은직 경북보건대학교 총장, 홍성구 김천시 부시장, 이명기 김천시의회 의장, 우연희 김천세무서장, 공현주 김천교육장, 최한동 김천시체육회장, 기업 대표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지역 상공인들은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김천복지재단과 경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각 1000만원의 희망나눔 성금을 기탁했다.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한 김은숙 ㈜유진제지 대표 등 4명의 기업인과 강전원 김천시 일자리경제과장 등 3명의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유공 표창장을 받았다.
안용우 회장은 환영사에서 "지역 상공인의 권익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기업 성장과 발전을 뒷받침할 수 있는 파트너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홍성구 김천시 부시장은 축사에서 "시민이 행복할 수 있기 위해서는 기업이 잘 돼야 한다”며 "내년에는 기업이 잘 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했다.
이명기 김천시의회 의장은 "지역 경제 상황이 침체돼 기업과 시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경제가 잘 되기 위해서는 노사 협력과 상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