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충북 예비후보들 "이재명 대표 피습, 민주사회 향한 테러"

[청주=뉴시스] 이도근 기자= 충북지역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들이 4일 도의회 본관 앞에서 이재명 대표 흉기 피습에 대해 "민주주의 파괴 미수"라며 규탄하고 있다. 2024.1.4. [e-mail]

[청주=뉴시스] 이도근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흉기 피습사건과 관련, 충북지역 민주당 예비후보들이 4일 규탄 목소리를 냈다.

민주당 예비후보와 출마예정자들은 이날 오전 도의회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재명 대표 피습은 민주사회 전체를 향한 테러"라고 밝혔다.

예비후보들은 출퇴근길 인사 등 선거운동을 잠시 중단하고 규탄 대열에 합류했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이번 사건은 민주주의에 대한 심각한 위협으로 결코 용납돼선 안된다"고 강조했다.

또 "당 대표가 피습당한 안타까운 상황이지만, 흔들리지 않고 폭력을 물리치는 활동에 당당히 나서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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