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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노후 간판 개선비 최대 250만 원 지원합니다"

등록 2024.01.22 11:25:23수정 2024.01.22 13:2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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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뉴시스] 파주시청사.

[파주=뉴시스] 파주시청사.

[파주=뉴시스] 송주현 기자 = 경기 파주시는 '간판개선 보조금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내 업소들의 간판 교체 비용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2월 1~29일 참여 업소를 모집한다.

‘간판개선 보조금 지원사업’은 불법·미관저해·노후 간판 교체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파주시 예쁜간판 공모전 수상 디자인'을 적용한 전면∙LED 간판으로 교체를 희망하는 업소가 대상이다.

시는 지역 내 60개 업소에 대한 간판교체 비용을 업소당 최대 250만 원 이내(자부담 10% 의무)의 범위에서 지원한다.

1차 정량평가와 2차 정성평가(옥외광고 소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3월 최종 지원 대상자가 선정된다.

희망자는 파주시 누리집 고시 공고 게시판을 참고해 신청할 수 있다.

파주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노후 간판을 개선하고 도시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간판 문화 발전 기회가 될 것"이라며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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