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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소상공인 경영 개선 보조금 지원 50→80% 확대

등록 2024.01.22 13:3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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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500만원 한도

 *재판매 및 DB 금지


[보은=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보은군이 소상공인 경영 안정을 위해 올해부터 점포 환경개선 지원을 확대한다.

22일 군에 따르면 올해부터 '소상공인 경영개선 지원사업'의 보조금 비율이 50%에서 80%로 올랐다. 최대 지원 한도는 500만원이다.

대상은 신청일 기준 2년 이상 군에 사업장을 운영 중이 상시 근로자 수 3명 미만인 소상공인 중 2022년 국세와 지난해 지방세 합산 납부액이 60만원 이하인 자다. 청년창업의 경우 사업장 운영 기간 상관없이 신청이 가능하다.

선정 시 도배, 페인트, 조명, 화장실, 주방, 난방 공사 등 인테리어 공사와 옥외간판 교체 등 점포 환경개선 비용이 지원된다. 단순 물품 구입은 제외된다.

희망자는 다음 달 5일까지 구비서류를 군청 경제전략과 경제정책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군은 다음 달 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군청 누리집이나 경제전략과 경제정책팀(043-540-3234)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혜영 경제전략과장은 "영세한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지원책을 다각적으로 모색 중"이라며 "소상공인 경영안정과 지역 상권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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