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평석 엑셈 대표 "AI, 공공 업무 혁신에 기여"
'AI 서울 2024'서' AI 지능, 공공 업무의 재창조' 주제로 AI·공공 부문 융합 성과 소개
"최신 AI 기술 연구개발에 적극적으로 투자해 기술 확산 노력 지속"
엑셈 고평석 대표가 1일 ‘AI SEOUL 2024’에서 엑셈의 AI와 공공 부문 융합 성과 및 전략을 발표하고 있다(사진=엑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엑셈은 고평석 대표가 서울시청에서 열린 '인공지능 서울(AI SEOUL) 2024'의 세션 발표에 연사로 참석해 국내외 공공분야에서의 AI와 공공혁신 융합 사례에 관해 발표했다고 2일 밝혔다.
해당 행사는 서울특별시가 주최하고 서울AI허브가 주관해 매년 국내외 석학·전문가들과 함께 AI 최신 동향과 미래 방향성을 공유하는 국제 AI 컨퍼런스다. 올해 6회차를 맞이한 이번 행사에서 국내외 AI 산업 연관 관계자 약 400여명이 참석해 AI 사업 협력과 교류가 진행됐다.
고평석 대표는 이날 세션 발표에서 'AI 지능, 공공 업무의 재창조'를 주제로 엑셈의 AI와 공공 부문 융합 성과, 전략을 소개했다.
고 대표는 "AI 기술은 불확실성을 감소시켜 신속한 의사 결정을 가능케하고 예산 절감은 물론 경제 성장의 새로운 엔진 역할을 한다"며 "AI 예측, 분석 기술을 보유한 엑셈은 주요 공공 기관들에 지능형 IT 운영 관리 솔루션(XAIOps)을 공급하고, 서울시 AI 기반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한국에너지공단 전력 사용량 예측, 우정사업본부 배달 성공률 예측 등 다수 공공 AI 사업을 진행해 왔다"고 소개했다.
이어 "삶을 편리하고 안전하게 하는 AI 공공 서비스가 많아져 많은 사람들이 AI 공공 서비스의 효능을 체감한다면, AI 보급 속도가 빨라지고 AI 지능이 향상되는 선순환 구조가 정착되며 공공 업무가 근본적으로 완전히 재창조될 수 있다"며 "이를 위해 엑셈은 최신 AI 기술 연구개발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AI 기반 행정 서비스 강화에도 더욱 참여해 사회에 AI 지능을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들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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