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신당 출범… "수십만개 화살 쏟아지는 전쟁터 두려움 없이 맞서겠다" [뉴시스Pic]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15일 서울 동작구 아트나인&잇나인에서 열린 '(가칭) 조국신당' 창당준비위원회 출범식에서 참석해 국민의례하고 있다. 조 전 장관은 신당의 인재영입위원장을 맡는다. 2024.02.1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류현주 최진석 이종희 기자 =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주도하는 가칭 조국신당 창당준비위원회 출범식이 15일 열렸다.

조 전 장관은 이날 동작구 아트나인&잇나인에서 열린 출범식에 참석해 "이번 총선의 시대정신은 검찰독재정권 심판"이라며 "전국의 모든 지역구에서 윤석열 정부에 대한 심판이냐, 지지냐를 두고 1대1 구도를 반드시 만들어내야 한다. 저희 당도 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원내 3당의 역할도 중요하다"며 "우리가 원내 제3당이 되어서 제대로 캐스팅보트 역할을 할 수 있는, 눈치 보지 않는 당당한 원내 제3당이 되자"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총선이 끝난 이후에도 민주당의 발목을 잡거나, 지지해 주신 국민의 뜻을 거스르는 정당이 되지 않겠다"며 "민주당보다 더 구체적으로 고민하고 한 발 더 빨리 행동하는 정당이 되겠다"고 했다.

그는 "저는 수만개의 화살을 맞은 몸이다. 상처가 많고 흉터가 깊다"며 "아무 것도 하지 말고 그대로 있으란 말만 하지 않으시면 수십만개의 화살이 비 오듯 쏟아지는 전쟁터라 해도 두려움 없이 맞서겠다"고 말했다.

조 전 장관은 조국신당 인재영입위원장을 맡았다.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조국(오른쪽) 전 법무부 장관이 15일 서울 동작구 아트나인&잇나인에서 열린 (가칭) '조국신당' 창당준비위원회 출범식에서 참석해 공동준비 위원회 위원장인 은우근 교수, 강미숙 작가와 국민의례하고 있다. 조 전 장관은 신당의 인재영입위원장을 맡는다. 2024.02.1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15일 서울 동작구 아트나인&잇나인에서 열린 (가칭) '조국신당' 창당준비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해 국민의례하고 있다. 조 전 장관은 신당의 인재영입위원장을 맡는다. 2024.02.1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조국(오른쪽) 전 법무부 장관이 15일 서울 동작구 아트나인&잇나인에서 열린 (가칭) '조국신당' 창당준비위원회 출범식에서 참석해 공동준비 위원회 위원장인 은우근 교수, 강미숙 작가와 애국가를 부르고 있다. 조 전 장관은 신당의 인재영입위원장을 맡는다. 2024.02.1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15일 서울 동작구 아트나인&잇나인에서 열린 (가칭) '조국신당' 창당준비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조 전 장관은 신당의 인재영입위원장을 맡는다. 2024.02.1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15일 서울 동작구 아트나인&잇나인에서 열린 (가칭) '조국신당' 창당준비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조 전 장관은 신당의 인재영입위원장을 맡는다. 2024.02.1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15일 서울 동작구 아트나인&잇나인에서 열린 (가칭) '조국신당' 창당준비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조 전 장관은 신당의 인재영입위원장을 맡는다. 2024.02.1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15일 서울 동작구 아트나인&잇나인에서 열린 (가칭) '조국신당' 창당준비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조 전 장관은 신당의 인재영입위원장을 맡는다. 2024.02.1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15일 서울 동작구 아트나인&잇나인에서 열린 (가칭) '조국신당' 창당준비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조 전 장관은 신당의 인재영입위원장을 맡는다. 2024.02.1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조국(왼쪽) 전 법무부 장관이 15일 서울 동작구 아트나인&잇나인에서 열린 (가칭) '조국신당' 창당준비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해 김호범, 강미숙, 은우근 공동준비 위원회 위원장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조 전 장관은 신당의 인재영입위원장을 맡는다. 2024.02.15.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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