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27~29일 '구인 구직 만남의 날'…154명 고용한다
[파주=뉴시스] 파주시청사.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13개 구인업체가 행사에 참여해 현장 면접과 채용 대행(이력서 지원)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생산(식품, 금속자재, 제과생산, 가공식품 등), 청소, 세탁물 정리정돈, 물류센터(포장, 입고, 진열, 반품 등), 반도체(생산검사, 자재운반, 현장청소) 등의 분야에서 총 154명이 고용될 예정이다.
구직자는 사전 신청 후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준비해 면접에 응시하면 된다.
시는 이날 행사에서 구직자에게 취업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또 구인기업에 현장면접 장소 제공과 채용대행 서비스를 지원해 고용률을 높인다.
최연경 파주시 일자리경제과장은 "구인 구직 만남의 날을 통해 기업과 시민들이 상생할 수 있는 성공적인 취업의 장이 마련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취업전략을 공고히 하고 일자리 부조화를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지난해 8월 개최된 제4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에서 15개 기업, 197명의 구직자가 참여한 가운데 28명이 취업했다. 취업률은 23%를 기록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누리집 또는 워크넷을 참고하거나 파주시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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