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사회적경제혁신타운 연내 준공
혁신타운 도-군 간담회 개최
[사진=뉴시스DB] 농촌형 충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 착공식. *재판매 및 DB 금지
[청양=뉴시스] 조명휘 기자 = 충남 청양군은 사회적경제혁신타운을 연내에 준공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청양군에 따르면 전날 군수실에서 충남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도-군 간담회를 열고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차질없는 준공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도와 군은 운영주체 선정 후 입주기업 모집 추진단을 구성해 전국의 우수한 사회적경제기업 유치를 위한 홍보에 나서기로 했다.
청양읍 송방리 옛 청양여자정보고등학교 부지에 들어서는 충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은 도내 1500여 개 사회적경제기업의 네트워킹 촉진의 거점기관이다.
사회적경제기업 및 중간지원조직 등 약 48개 기관 등이 입주할 예정이며, 기술혁신과 창업·보육, 네트워킹 등을 통합지원시설이다. 연내에 준공한 뒤 내년 상반기중 본격 가동하게 된다.
연면적 7333㎡에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다. 2월말 현재 공정률은 약 33%로 내부공사가 진행 중이다.
김돈곤 군수는 "혁신타운이 중부권 사회적경제기업의 허브가 될 수 있도록 기업과 근로자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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