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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곳곳서 선거 벽보·현수막 훼손…경찰 수사 중

등록 2024.04.05 12:11:40수정 2024.04.05 14: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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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곳곳서 선거 벽보·현수막 훼손…경찰 수사 중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울산 곳곳에서 선거 벽보와 현수막이 훼손돼 경찰이 수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9분께 울산시 남구 달동 현대1차 아파트 펜스와 삼산초등학교 정문 펜스 등 2곳에 설치돼 있던 선거벽보가 훼손된 채 발견됐다.

훼손된 벽보는 사전투표소를 순찰 중이던 경찰에 의해 발견됐다.

같은 날 오전 9시 9분께 북구 강동동 산하중앙사거리에 설치돼 있던 한 후보 현수막이 찢어진 것을 시당 관계자가 발견해 신고했다.

경찰은 선관위 통보 후 훼손 경위를 수사하고 있다.

한편, 공직선거법상 정당한 사유 없이 벽보, 현수막 등을 훼손·철거한 자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4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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