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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사전투표율, 첫날 오후 5시 대전 13.18% · 충남 14.26%

등록 2024.04.05 17:49:14수정 2024.04.05 17:5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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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사전투표율, 첫날 오후 5시 대전 13.18% · 충남 14.26%


[천안·아산=뉴시스]박우경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오후 5시 투표율은 대전 13.18%, 세종 14.99%, 충남 14.26%로 나타났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대전의 유권자 123만6801명중 16만3040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세종은 30만1297명의 유권자 가운데 4만5167명이 표를 행사했다. 충남은 유권자 182만5472명 중 26만306명이 투표했다.

투표율은 지난 21대 총선과 비교해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 지난 21대 총선 오후 5시 기준 평균 투표율은 대전 10.88%, 충남 10.74% 등으로 집계됐다.

현재 대전의 경우 5개 자치구 중 동구 투표율이 13.72%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덕구는 12.66%로 가장 낮다.

충남 15개 시·군 가운데는 청양군이 21.68%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였다. 반면 천안 서북구는 9.5%로 최저치를 나타내고 있다.

사전투표는 5~6일 이틀간 전국 3565개 사전투표소에서 실시된다.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투표하러 갈 때는 본인의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하고 생년월일과 사진이 첨부돼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가지고 가야 한다.

사전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나 포털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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