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총, 북구 산업현장 굿 잡 매칭 프로젝트 추진
[광주=뉴시스] 광주경총
[광주=뉴시스] 배상현 기자 = 광주경영자총협회(회장 양진석, 호원해피니스CC 회장)는 첨단, 본촌 등 광주지역 대표 산업단지가 밀집해 있는 북구 소재 기업들의 구인·구직 일자리 매칭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광주 북구청과 ‘북구 산업현장 밀착형 굿 잡 매칭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북구 취업매칭 지원을 통해 광주경총에서는 북구에 소재한 우수기업들을 발굴하고 맞춤형 취업연계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에게는 우수일자리 동영상 제작 및 온오프라인 홍보를 통해 인지도를 높이고 다양한 구직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 알선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최근 구직자들이 희망하는 워라밸 등 맞춤형 컨설팅 제공 및 고용노동부 일생활균형 캠페인 인증 취득도 지원한다.
이와함께 기업 채용계획에 맞춰 청년, 중장년 등 미취업자를 선별하여 현장 견학 및 채용설명회 등 추진으로 구인 구직자간 고용 미스매치를 최소화한 양질의 취업 연계를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경총은 오는 4월 말까지 기업을 선정하고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광주경영자총협회 홈페이지(www.gjef.or.kr) 또는 총괄사업본부(062-654-3427)로 문의하면 된다.
양진석 광주경총 회장은 “우리 지역은 첨단, 하남 등 국가산업단지를 포함해 여러 산업단지의 노후화된 이미지로 인해 구인구직 미스매치가 심화되는 경향이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대표 산업이 밀집해 있는 북구 지역 소재의 기업들에게 맞춤형 취업 매칭을 지원하고 지역 구직자에게는 우리 지역 좋은 일자리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