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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 상리자전거 교통안전교육장 재정비 완료

등록 2024.04.22 17: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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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재정비 완료된 대구 서구 상리자전거 교통안전교육장 모습. (사진=대구시 서구 제공) 2024.04.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재정비 완료된 대구 서구 상리자전거 교통안전교육장 모습. (사진=대구시 서구 제공) 2024.04.2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시 서구는 22일 상리자전거 교통안전교육장 재정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재정비는 상리자전거 교통안전교육장이 조성된 후 12년이 지남에 따라 노후화된 시설들을 관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비는 4000만원이 투입됐다.

주요 정비 내용은 외부체험교육장에 실제 도로와 동일하게 구현한 도로와 코스 재정비, 교통안전표지판 설치 등이다.

상리자전거 교통안전교육장은 2009년 상리공원 내 조성됐다. 매년 1500명 이상이 자전거 교육을 수강해 시민의 건강 증진 및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기여했다.

2012년 11월에는 신축 개소를 통해 아동용 낮은 높이 자전거, MTB 등 100여대의 자전거가 구비됐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기후 위기 시기 탄소중립 실천수단으로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자전거 이용자에 대한 교육과 대여사업 등 운영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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