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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식품안전관리 사업 평가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등록 2024.04.24 09: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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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인천시 제공)

(사진= 인천시 제공)

[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인천시의 식품 관리가 공식 기관으로부터 그 안전성을 검증받았다.

인천시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식품안전관리 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인천은 민선8기 공약사항인 시민의 안전한 먹거리 조성 및 글로벌식품산업 허브도시에 걸맞게 4년 연속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서 안전하고 깨끗한 식품 관리 도시 이미지를 구축했다.

식품안전관리 사업 평가의 항목은 기반시설 구축(27%), 기초 위생관리(63%), 정부 주요시책분야(10%), 가점(10%)의 4개 분야와 인구 10만 명당 식품위생감시원 수 및 직무교육 이수율, 현장 보고 장비(테블릿PC) 활용률과 업체 점검률 및 적발률, 위해 식품 회수 실적, 민원 기한 내 처리 비율, 지자체 특수 우수시책 추진 등 13개 지표다.

인천시는 식품안전관리 기반시설(인프라) 구축, 기초 위생관리, 정부 주요 시책 분야 적정 추진 등 식품안전관리의 모든 지표에서 상위권을 유지하며‘식품안전관리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신남식 시 보건복지국장은 “식품의 제조부터 유통, 소비 단계까지 철저한 지도·점검은 물론 식품업체들의 국내외 판로개척 및 컨설팅 사업을 통해 식품산업 육성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수구·부평구·계양구도 ‘2023년 식품안전관리 사업 평가’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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