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현안 사업장 11곳 점검, 문제 있으면 해법 찾는다
9일 심재국 평창군수가 지역 현안 사업장을 점검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평창=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평창군은 심재국 군수의 민선 8기 현안 사업 실행력 강화를 위해 10일까지 상반기 주요 현안사업장 11개소를 점검한다고 9일 밝혔다.
심 군수는 첫째 날인 9일 진부전통시장 주차타워 건립, 누구나농장 농업체험복합단지, 워케이션 거점센터, 자연장지 조성 현장을 방문해 현장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예상되는 문제점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했다.
현장 점검에는 부군수, 행정지원국장, 기획실장, 정책담당관, 관광문화과장, 각 사업부서장·팀장, 현장 관계자가 함께 참여했다. 현장에서 추진상황 설명을 듣고 주요 문제점이나 보다 효과적인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둘째 날인 10일에는 꿈의대화 힐링타운, 물구비 캠핑장, 목재문화체험장, 치유의 숲, 장암산 하늘 자연휴양림, 청옥산 야생화생태단지, 청옥산 은하수 산악관광 허브 구축 현장을 점검한다.
심재국 군수는 "모든 사업이 평창군 발전을 위한 중요한 자산인 만큼 차질없는 추진은 물론 완성도를 높이는 방안을 면밀히 검토해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9일 심재국 평창군수가 지역 현안 사업장을 점검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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