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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1인가구지원센터, 생애주기별 맞춤형 정서 지원

등록 2024.05.10 11:3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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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개인·집단 상담과 지원 프로그램 운영

[서울=뉴시스]이순희 강북구청장이 강북구1인가구지원센터 개소식에서 테이프 컷팅을 하고 있다. 2024.05.10. (사진=강북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순희 강북구청장이 강북구1인가구지원센터 개소식에서 테이프 컷팅을 하고 있다. 2024.05.10. (사진=강북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민간 위탁 중인 강북구1인가구지원센터(센터장 한은주)가 1인가구를 위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프로그램 등을 확대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강북구1인가구지원센터(덕릉로 28길 28)는 지난달 23일 확장 이전 개소식을 열었다. 센터는 개인·집단 상담, 생활·여가문화 프로그램, 1인가구 고립 방지를 위한 사회적 관계망(자조 모임) 프로그램 등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전 생애주기별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고 있어 연령에 상관없이 우울·불안 등 심리적 어려움을 경험하는 1인가구는 누구나 전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센터는 지난 7일부터 오는 28일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에 청년 1인가구를 위한 집단상담 프로그램 '함께하는 홀로 살기-나와 산다는 건'을 운영한다.

센터는 상담기법 '소매틱(Somatic)'을 도입해 몸과 마음의 연결과 회복을 도와 1인가구의 심리적 안정, 자기 돌봄감 증진, 건강한 삶 등을 돕는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1인가구를 위해 심리·정서적 지원뿐만 아니라 사회적 지원까지 확대해 1인가구의 삶에 힘이 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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