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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수산도서관, 6년 연속 선정…"문화시설 상주작가 지원"

등록 2024.05.21 14:3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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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지난해 대구 구수산도서관에서 열린 상주작가 특별강연 모습. (행복북구문화재단 제공) 2024.05.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지난해 대구 구수산도서관에서 열린 상주작가 특별강연 모습. (행복북구문화재단 제공) 2024.05.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행복북구문화재단 구수산도서관은 '문학기반시설 상주작가 지원사업'에 6년 연속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이 사업은 문인의 일자리와 안정적 창작 여건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작가가 도서관에 상주하며 지역주민에게 문화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구수산도서관은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고양이 카노'의 저자이자 범어아트스트리트, 대구출판산업지원센터 입주작가로 활동했던 신은숙 그림책 작가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어린이 그림책 작가 양성 프로젝트 '태어난 김에 그림책 작가' ▲어린이 작가 작품 전시회 '상상, 그림책이 되다' ▲상주작가와 함께하는 '동화 쓰는 어른 모임' ▲한여름 밤의 낭독회 ▲구수산 북토크 등이다.

구수산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다양한 연령층이 창작활동에 관심을 가지는 여건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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