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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적십자, 용인 취약층에 지산그룹 후원 부식 나눔

등록 2024.06.11 10:2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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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세대에 부식 세트 전달

[수원=뉴시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용인지구협의회 봉사원들이 11일 용인시 취약계층 세대에 부식 세트를 전달했다. (사진=경기적십자 제공) 2024.06.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용인지구협의회 봉사원들이 11일 용인시 취약계층 세대에 부식 세트를 전달했다. (사진=경기적십자 제공) 2024.06.1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김종택 기자 =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가 11일 지산그룹 기부금으로 용인시 취약계층 200세대에게 부식 세트를 전달했다.

이날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용인지구협의회 봉사원은 즉석밥, 카레, 짜장, 라면, 국, 김, 장조림 등으로 구성한 부식 세트를 취약계층에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번 대한적십자사 사랑의 부식 세트 나눔은 지산그룹 기부금 700만원으로 진행됐다.

신용철 용인지구협의회 회장은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부식 세트를 전달할 수 있도록 꾸준히 기부해준 지산그룹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에게 사랑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산그룹은 2021년 11월부터 매월 170만원씩 용인 내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하고 있다. 재난구호 급식차량 기탁 등 도움이 필요한 곳이면 지원을 아끼지 않는 모범적인 사회공헌 기업으로 활동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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