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성주는 처음이지"…성주군, 체류형 프로그램 운영
숙박·체험비 지원…생활인구 유입 유도
성주군청 (사진=뉴시스 DB) *재판매 및 DB 금지
성주에서 살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듀얼라이프 성주에서 살아보기 '어서와 성주는 처음이지'는 로컬매니저가 만든 체류형 프로그램이다.
생활인구 유입증대에 한 몫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로컬매니저는 다른 지역에 사는 친구, 지인, 가족 등을 성주로 초대해 여행시켜주는 지역 주민을 말한다.
프로그램 참가자는 활동 혜택으로 숙박비, 체험비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다.
성주군관광두레협의회가 주관하는 이 사업은 약 30명의 로컬매니저를 모집 후 오는 17일 출범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지역소멸 위기에 생활인구 유입은 최대의 관심"이라며 "많은 관광객들이 로컬매니저가 직접 기획한 생활밀착형 프로그램을 통해 성주의 새로운 매력을 알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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