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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아이와 친환경 인식 높이는 이벤트 가볼까"

등록 2024.06.15 07: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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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토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아토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어린이들이 환경 문제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장을 유통·뷰티 업계가 다채롭게 열어 주목된다.

특히 기후 위기로 삶의 터전을 잃어가는 동물들에 주목한 행사들이 눈길을 끈다.

15일 유통 업계에 따르면 민감 피부 전문 스킨케어 브랜드 아토팜(ATOPALM)은 멸종 위기에 처한 꿀벌에 주목했다.

꿀벌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꿀벌과 함께하는 환상 여행'을 주제로 ‘제4회 어린이 친환경 그린 그림대회’를 진행했고, 여기서 수상한 작품들을 모아 전시회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전시는 다음달 7일까지 서울 광진구에 있는 어린이 박물관 '서울상상나라'에서 진행되며 수상작 67점을 만나볼 수 있다.

아토팜의 그린 그림대회 수상작 전시회는 풍성한 볼거리와 혜택으로 가득하다.

아토팜의 꿀벌 캐릭터인 ‘허니벨’로 변신해 사진 찍는 것은 물론, 전시회 방문자에게 아토팜 키즈 제품인 밸런싱 모이스처 젤 로션과 프레쉬 2 인(in) 1 샴푸, 이지워시 선로션으로 구성된 알찬 키트를 선착순 무료로 증정한다.

현대백화점 천호점 8층 스튜디오 쁘띠에서는 오는 23일까지 '마이 스위트 어스 위드 그린 프렌즈' 전시가 열린다.

이번 행사에서는 현대어린이책미술관(MOKA)이 멸종위기 생물을 후원하기 위해 직접 개발한 모바일 게임 '라미나(LAMINA)' 관련 체험 콘텐츠와 백두산호랑이 영상 관람 콘텐츠, 백두대간 글로벌 시드볼트 체험 콘텐츠 등이 마련됐다.

KT&G는 서울사옥 1층에 위치한 상상마당 대치갤러리에서 환경보호를 주제로 한 전시회를 오는 27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지구온난화로 인한 생태계 파괴의 심각성을 조명해 환경보호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제고하고, 실천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회에 참여한 김도훈∙김영훈 작가는 기후변화가 초래한 생태계 위기와 삶의 터전을 잃어가는 북극 동물들을 표현한 조형 및 회화 작품 10점을 선보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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