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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2골 1도움' 아르헨티나, 과테말라와 평가전서 4-1 완승

등록 2024.06.15 15:3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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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매치 107·108호골…코파아메리카 앞두고 예열

[랜도버=AP/뉴시스]메시 활약한 아르헨티나, 콰데말라에 대승. 2024.06.14.

[랜도버=AP/뉴시스]메시 활약한 아르헨티나, 콰데말라에 대승. 2024.06.14.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축구 스타' 리오넬 메시가 맹활약한 아르헨티나가 2024 남미축구선수권대회(코파 2024) 개막을 앞두고 열린 과테말라와 평가전에서 대승을 거뒀다.

아르헨티나는 15일(한국시각) 미국 메릴랜드주 랜도버의 페덱스 필드에서 펼쳐진 과테말라와의 평가전에서 4-1로 승리했다.

앞서 에콰도르를 1-0으로 눌렀던 아르헨티나는 6월에 열린 A매치 2연승을 달렸다.

아르헨티나는 오는 21일 캐나다와 2024 코파아메리카 조별리그 A조 1차전을 치른다.

이날 승리엔 메시가 앞장섰다.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인터밀란)와 함께 멀티골을 터트렸다.

A매치 107, 108호골에 성공한 메시는 알리 다에이(이란 108골)와 역대 A매치 최다골 공동 2위에 올랐다.

역대 A매치 최다골 1위(130골)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다.

전반 4분 만에 자책골로 실점한 아르헨티나는 전반 12분 메시의 동점골과 전반 39분 마르티네스의 페널티킥 추가골로 역전했다.

이어 후반 21분 메시의 도움을 받은 마르티네스의 추가골과 후반 32분 메시의 쐐기골로 마침표를 찍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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