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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18일부터 36일간 광업·제조업조사 실시

등록 2024.06.16 07:5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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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 연제구 부산시청. yulnet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 연제구 부산시청.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시는 대한민국 경제에 대한 구조와 분포, 경영활동 실태 등의 파악을 위해 오는 18일부터 7월23일까지 '광업·제조업조사'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조사는 통계청 주관으로 1968년부터 매년 실시하는 것으로, 이번 조사 대상은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부산 내 10명 이상 모든 광업·제조업체 4000여 곳이다.

사업체의 조사 응답 부담을 낮추기 위해 경제통계통합조사의 하나로 실시된다.

조사 내용은 사업종류, 종사자, 출하액·영업비용, 유형자산, 재고 등 13개 항목이며, 조사는 조사원 방문 조사와 인터넷·전자우편 등 스마트 조사를 병행한다.

이번 조사는 올 12월에 전국 결과를, 내년 2월에 부산시 결과를 각각 공표할 예정이다.

이 조사 결과는 향후 시 경제정책 수립 및 지역내총생산 추계 기초자료로 활용되고, 한국은행의 국민소득통계 추계 시 기초통계 자료로 제공되는 등 경제정책 수립 및 연구·분석에 활용된다.

이경덕 시 기획관은 "급변하는 경제·사회구조 변화에 대응한 각종 정책을 올바르게 수립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통계자료가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사업체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정확한 응답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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