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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인사이드 윌리엄', 영국 진출

등록 2024.06.27 18: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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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뮤지컬 '인사이드 윌리엄'의 영어 버전 '브레이킹 더 퀼'(Breaking the Quil) 공연 포스터. (사진=연극열전 제공) 2024.06.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뮤지컬 '인사이드 윌리엄'의 영어 버전  '브레이킹 더 퀼'(Breaking the Quil) 공연 포스터. (사진=연극열전 제공) 2024.06.2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셰익스피어 명작 탄생 비화'라는 소재를 유쾌하게 풀어낸 뮤지컬 '인사이드 윌리엄'이 영국 관객들과 만난다.

'인사이드 윌리엄'은 오는 7월16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디 아더 팰리스 스튜디오에서 '브레이킹 더 퀼'(Breaking the Quil)이라는 제목으로 쇼케이스 공연을 연다.

뮤지컬 '조로'를 선보인 크리스티안 더함이 연출을 맡았다. 스캡션과 드라마터그는 수잔나 피어스, 음악감독은 딘 오스틴이 담당한다. 현지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배우들이 합류한다.

'인사이드 윌리엄'의 영미화 현지 과정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의  K-뮤지컬 해외 진출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꾸준히 진행됐다. 2022년 'K-뮤지컬 로드쇼 인 런던 참가작'으로 선정되면서 '마리 퀴리' '마이 버킷 리스트'와 함께 현지 관계자들에게 영어 버전으로 30분 하이라이트 쇼케이스를 선보였다.

연극열전에 따르면 지난해 'K-뮤지컬 영미권 중기 개발 지원 사업'에 이름을 올린 뒤 영국 파트너사 제임스 스틸 프로덕션와 함께 현지화 작업을 1년 6개월 간 진행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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