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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 해상 정박 중 선박서 불 나…1척 반파

등록 2024.06.19 06:3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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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전 2시12분께 충남 태안군 남면 당암포구와 서산시 부석면 창리포구 사이 해상에 정박 중이던 6.67톤 어선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진화에 나서고 있다. (사진=태안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19일 오전 2시12분께 충남 태안군 남면 당암포구와 서산시 부석면 창리포구 사이 해상에 정박 중이던 6.67톤 어선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진화에 나서고 있다. (사진=태안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산태안=뉴시스]김덕진 기자 = 19일 오전 2시12분께 충남 태안군 남면 당암포구와 서산시 부석면 창리포구 사이 해상에서 정박 중이던 6.67톤 어선에서 불이 났다.

주변을 지나던 행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태안해경과 소방당국은 민간어선을 섭외해 이 배를 육지쪽으로 옮긴 후 진화에 나서 1시간여 만인 오전 3시15분쯤 불을 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배가 반파됐다.

태안해경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액을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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