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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경남 문화예술 행사 풍성…30개 개최 예정

등록 2024.06.28 16:4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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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7개, 연극 7개, 미술 6개, 전통예술 3개 등

7월 경남 문화예술 행사 풍성…30개 개최 예정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도는 7월 도내 전역에서 음악, 연극 등 30개의 문화예술 행사가 열린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34회를 맞는 거창국제연극제가 7월26일부터 8월9일까지 '고전의 울림 변화의 메시지'를 주제로 개최된다.

‘솔리스트 앙상블 FIGO 기획연주회’가 7월13일 진해문화센터에서, '아프리카 현대 회화전'이 7월19일부터 8월18일까지는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 각각 열린다.

대규모 연극축제인 제16회 통영연극예술축제가 7월12일부터 21일까지 통영시민문화회관에서, 제24회 밀양공연예술축제는 7월24일부터 8월4일까지 밀양아리나에서 개최된다.

그리고 올해 혁신도시와 문화소외 지역을 대상으로 한 문체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추진 중인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은 창녕군, 고성군, 하동군, 산청군, 함양군, 거창군, 합천군에서 마지막 주 수요일에 개최할 예정이다.

7월에 개최되는 경남도 내 문화예술행사는 경남도청 누리집 분야별 정보문화・관광・체육문화 행사일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남도는 지난해 6대 목표로 한 '경남문화예술 비전 2030'을 수립하고, 지난 4월에는 경남문화예술 청년기획위원회를 발족하는 등 청년예술인들이 꿈을 키울 수 있고, 지속가능한 문화예술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정곤 경남도 문화체육국장은 "무더운 장마철에 경남이 준비한 문화예술 행사로 힐링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풍성한 문화예술 행사를 준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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