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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대학찰옥수수 첫 출하…"올해 8422t 생산"

등록 2024.07.05 13:5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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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뉴시스] 연종영 기자 = 송인헌(오른쪽 다섯번째) 충북 괴산군수와 주민들이 5일 장연면 방곡리에서 대학찰옥수수 첫 출하행사를 열고 있다. 올해 괴산지역에서 생산할 대학찰옥수수는 8422t이다. (사진=괴산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괴산=뉴시스] 연종영 기자 = 송인헌(오른쪽 다섯번째) 충북 괴산군수와 주민들이 5일 장연면 방곡리에서 대학찰옥수수 첫 출하행사를 열고 있다. 올해 괴산지역에서 생산할 대학찰옥수수는 8422t이다. (사진=괴산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괴산=뉴시스] 연종영 기자 = 충북 괴산군은 5일 장연면 방곡리 일원에서 대학찰옥수수 첫 출하행사를 열었다.

올해 1510농가(재배면적 936㏊)에서 대학찰옥수수 8422t을 생산·출시할 것으로 군은 전망했다.

예상 기대수익은 250억원이다.

군은 농가를 돕기 위해 자매결연한 타 지역 자치단체 차원의 사전 주문량을 확보하고, 도·농 직거래 행사도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도시 광고매체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한 홍보활동, 온라인 쇼핑몰 '괴산장터' 운영, 산지 직거래, 농협 수매 등을 통해 다양한 판매망을 확충할 계획이다.

괴산대학찰옥수수는 최봉호 전 충남대 교수가 1991년 시험재배를 시작으로 12년간 연구한 끝에 개발한 품종이다.

그래서 품종 이름에 '대학'이 붙었다.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웰빙상품으로 인정받았고, 2011년엔 농림축산식품부 지리적 표시 77호로 등록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jy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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