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호우특보' 충북 최대 120㎜ 이상 많은 비…낮 최고 30도

등록 2024.07.08 06:21:12수정 2024.07.08 07:06:52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호우특보' 충북 최대 120㎜ 이상 많은 비…낮 최고 30도

[청주=뉴시스] 조성현 기자 = 월요일인 8일 충북지역은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리겠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도내 예상 강수량은 30~100㎜다.

많은 곳은 120㎜ 이상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기상지청은 전했다.

오전 6시 현재 기온은 보은 23.3도, 제천 22.6도, 청주 24.5도, 추풍령 22.7도, 충주 23.3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5~30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현재 옥천지역 호우경보가, 보은, 영동지역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호우경보는 3시간 누적강우량이 90㎜ 이상, 혹은 12시간 누적강우량이 180㎜ 이상 예상될 때 내려진다. 3시간 60㎜ 또는 12시간 110㎜ 이상일 땐 호우주의보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국립환경과학원은 예보했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지역에 따라 강수 강도와 강수량의 차이가 크겠고, 강약을 반복하면서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도 있겠으니 최신 기상정보 등을 참고해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