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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바오, 푸바오 만나러 중국 방문…"생일 앞두고 특별한 선물"

등록 2024.07.05 09: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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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 둘의 재회 장면 기대

[서울=뉴시스]푸바오 할아버지 강바오로 불리는 에버랜드 강철원 사육사가 지난 4월 중국에 반환된 푸바오를 만나러 중국 쓰촨성 워룽선수핑기지를 방문했다. 중국 SNS에 게재된 사진으로, 강 사육사가 선수핑기지를 둘러보는 모습. <사진출처: 웨이보> 2024.07.05

[서울=뉴시스]푸바오 할아버지 강바오로 불리는 에버랜드 강철원 사육사가 지난 4월 중국에 반환된 푸바오를 만나러 중국 쓰촨성 워룽선수핑기지를 방문했다. 중국 SNS에 게재된 사진으로, 강 사육사가 선수핑기지를 둘러보는 모습. <사진출처: 웨이보> 2024.07.05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푸바오 할아버지, 강바오로 불리는 에버랜드 강철원 사육사가 지난 4월 중국에 반환된 푸바오를 만나러 중국 쓰촨성 워룽선수핑기지를 방문했다.

4일 중국 웨이보 등 소셜미디어에는 강 사육사가 선수핑기지에 도착한 영상이 다수 게재됐다.

강 사육사의 곁에는 선수핑 기지에서 푸바오를 담당하는 중국 사육사들이 함께 했고, 촬영팀이 촬영하는 모습도 영상에 담겼다.

현장에 있던 네티즌은 강 사육사가 방문한 시점에 푸바오는 잠을 자고 있었다고 전했다.

다만 강 사육사와 푸바오가 재회하는 영상이 언제, 어떤 형식으로 공개될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다.

네티즌들이 "둘의 만남 모습을 빨리 보고 싶다“, ”강할아버지 중국 방문 환영한다“, ”강바오의 방문은 푸바오의 좋은 생일(7월20일)선물“ 등 반응을 보였다.

[서울=뉴시스]푸바오 할아버지 강바오로 불리는 에버랜드 강철원 사육사가 지난 4월 중국에 반환된 푸바오를 만나러 중국 쓰촨성 워룽선수핑기지를 방문했다. 중국 SNS에 게재된 사진으로, 강 사육사가 선수핑기지를 둘러보는 모습. <사진출처: 웨이보> 2024.07.05

[서울=뉴시스]푸바오 할아버지 강바오로 불리는 에버랜드 강철원 사육사가 지난 4월 중국에 반환된 푸바오를 만나러 중국 쓰촨성 워룽선수핑기지를 방문했다. 중국 SNS에 게재된 사진으로, 강 사육사가 선수핑기지를 둘러보는 모습. <사진출처: 웨이보> 2024.07.05

푸바오는 2016년 3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한중 친선 도모의 상징으로 보내온 판다 러바오와 아이바오 사이에서 2020년 7월20일에 태어났다.

한국에서 태어난 첫 자이언트 판다로 출생 1354일 만인 지난 4월3일 중국으로 돌아갔다.

약 70일간의 검역 및 적응 기간을 거쳐 지난달 12일 일반에 공개됐다.

이후 놀라운 인기를 자랑하며 중국 안팎의 관람객을 선수핑기지로 모으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phis7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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