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경인여대 헤어뷰티학과 연수단, 도쿄 파견 역량 키운다

등록 2024.07.05 13:47:46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인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경인여대, 뷰티전공연수.

[인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경인여대, 뷰티전공연수.


[인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경인여자대학교(총장 육동인) 글로벌커리어센터는 최근 헤어뷰티학과 해외전공연수단 11명을 일본 도쿄에 파견했다고 5일 밝혔다.
 
2024년 전문대학 혁신사업의 일환인 해외전공연수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전공 맞춤형 글로벌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다.

참가 학생들은 헤어뷰티학과 고성현 학과장의 철저한 사전교육을 바탕으로 일본 도쿄에 위치한 세계적인 뷰티스쿨인 베레포크와 할리우드 미용학교를 방문해 일본의 뷰티 교육을 체험하고, 일본의 미용대학 졸업생들이 프로과정으로 입학하는 B-staff 미용학교에서 일본 전통 가부키 메이크업 실무 특강 등을 수강하며 한국에서 접할 수 없는 일본 정통의 뷰티 테크닉 교육을 경험했다.

김영미 글로벌커리어센터장은 "헤어뷰티학과 해외 전공연수 프로그램은 고성현 헤어뷰티학과장과 글로벌커리어센터가 4월부터 고심해서 계획 구성한 프로그램"이라며 "이번 연수가 좋은 밑거름이 돼 우수한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성현 학과장은 "아시아의 뷰티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는 일본 도쿄에서 해외 트렌드를 이해하고 다양한 체험과 실습을 통해 뷰티 테크닉 능력을 함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면서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시야를 넓히고 넓은 무대에서 자신들의 역량을 펼치고자 하는 비전을 키우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여대 헤어뷰티전공은 이번 해외전공연수를 통해 방문하는 뷰티 교육기관 중 미용학교 1곳과 협약(MOU) 체결을 추진하고 상호 문화 교류와 연수 및 외국인 입학 등을 계획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h@newsis.com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