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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세미원서 8월15일까지 연꽃문화제 열린다

등록 2024.07.05 14: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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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원과 두물머리를 연결하는 배다리. (사진=양평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세미원과 두물머리를 연결하는 배다리. (사진=양평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양평=뉴시스]이호진 기자 = 세계적인 연꽃 연구가 페리 슬로컴이 개발한 페리연꽃 등 화려한 연꽃을 감상할 수 있는 2024년 연꽃문화제가 다음달 15일까지 양평 세미원에서 열린다.

양평 세미원은 경기도 제1호 지방정원으로, 지난 4월 배다리가 재개통되면서 세미원에서 두물머리 구간이 다시 연결됐다.

연꽃문화제는 세미원의 대표적인 여름 행사로, 매혹적인 홍련과 단아한 백련은 물론, 페리 슬로컴이 개발해 기증한 페리연꽃까지 다양한 연꽃이 만개한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현장에서는 연꽃문화 체험교실과 연꽃지도 그리기, 세미원 대표이사와 함께하는 수생정원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일부 프로그램은 사전예약이 필요하다.

세미원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지만, 이번 문화제 기간에는 오후 9시까지 연장 운영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세미원 인스타그램을 참고하거나 세미원(031-775-1835)으로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asak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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