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1박2일 교육전문직 역량강화 워크숍

[제천=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5~6일 도내 유·초등 교육 전문직 15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워크숍을 했다.

제천 리솜 포레스트에서 열린 워크숍은 ‘미래를 살아가는 힘, 모든 성장에 집중하는 실력다짐 충북교육’을 주제로 교육청 주요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교육 전문직 역량과 소통을 강화하려고 마련됐다.

1부에서 이혜정 교육과학혁신연구소 소장은 '생각을 꺼내는 IB, 이제는 IB 시대'를 주제로 특강 했다. 전문직들은 학생 맞춤형 교육 지원과 사고력 신장 방안을 숙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실력다짐 충북교육' 활성화를 위해 정책 나눔, 부서·기관별 하반기 주요 정책 추진 방안도 협의했다.

2부는 도교육청 핵심 사업인 '어디서나 운동장', '공부하는 학교', '언제나 책봄', '온마을 배움터 코스 따라잡기' 등 다양한 교육정책이 학교 현장에 잘 반영되도록 적용 방안 등을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윤건영 교육감은 “교육 전문직 역량 강화가 곧 실력다짐 충북교육의 원동력"이라며 "도민과 공감하고 동행하며 충북교육 성장을 이끄는 데 전문직들이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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