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소식]영상테마파크, 대구치맥페스티벌 홍보부스 운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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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최근 대구 두류공원에서 개최된 '2024 대구 치맥페스티벌'에서 합천영상테마파크 홍보를 했다고 10일 밝혔다.

합천군은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합천영상테마파크를 활성화 하기 위해 각종 행사 개최 및 홍보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홍보부스 운영은 한여름 밤의 공포가 현실로 라는 슬로건 아래, 오는 29일부터 8월 18일까지 합천영상테마파크에서 열릴 '고스트파크 어웨이크' 축제를 미리 알리고, 합천영상테마파크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홍보 부스에서는 축제 홍보영상 상영 및 피에로 탈을 쓴 사회자가 호러 이벤트를 진행 하고, 홍보 전단과 기념품을 배부했다.

합천군시설관리공단 사내봉사단, 원폭피해자복지회관 재능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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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천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수일)은 합천원폭피해자복지회관 입소 고령자들을 위해 시설안전 전기공사와 부채 만들기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0일 밝혔다.

지역거주 사회적 약자 중점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된 활동에는 공단 사내봉사단 소속 20여명의 직원들이 참여했다. 전기 기술인력을 중심으로 전동휠체어 충전소 및 분리수거장 ▲방우 콘센트 설치 ▲노출 전선관 정비 ▲노후 전선 교체 등 감전사고 방지 공사를 해 고령자들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힘썼다.

또 직원들이 일일 강사로 나서 '압화 전통부채 만들기' 공예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도 했다.

공단 사내봉사단은 지난해 야로면 취약계층 가구 집수리 기술봉사, 대양초등학교 체육돌봄 축구교실 운영, 새마을 계절꽃 식재작업 협업 등 재능나눔형 봉사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

합천소방서, 매화단디학교 소방안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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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천소방서(서장 박유진)는 지난 9일 합천군에서 운영하는 여성친화도시 지역특성화 사업의 일환인 '합천매화단디학교' 주민들 상대로 소방안전교육을 했다고 10일 밝혔다.

합천매화단디학교는 합천군의 군화인 매화와 단단히를 의미하는 경상도 방언 단디를 결합해 우리의 안전은 우리가 단디 하자는 의미를 담은 안전마을 구축사업이다

올해는 용주면 가호마을과 대병면 유전마을이 선정되어 합천군청, 합천소방서, 합천경찰서 등 각 기관에서 노인들이 알아야 할 안전 상식과 노인학대 및 교통안전사고 예방 등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을 담았다.

이에 합천소방서에서는 용주면 가호마을 회관을 방문해 주민들을 상대로 ▲119 신고방법 ▲심폐소생술 및 심뇌혈관 예방교육 ▲주택용소방시설 설치 홍보 및 관리요령 ▲홍보물품 배부 등을 교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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