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지자체,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 캠페인
도공, 포항·영천시와 합동 단속
홍보물품 배부·무단투기 단속반 운영
고속도로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 캠페인 (사진=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고속도로 이용객들의 적극적인 참여 유도를 위해 무단투기 관련 과태료, 신고방법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팜플렛을 제작해 차량용 간이 휴지통과 함께 배포했다.
공사는 쓰레기 무단투기가 많이 발생하는 하계 휴가철에는 도공·지자체(김천시, 칠곡군, 포항시, 영천시) 합동 무단투기 단속반을 운영할 계획이다.
주행 중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을 위해 주·야간 차량번호판 인식이 가능한 CCTV도 설치한다.
적발된 무단투기 영상은 지자체로 인계,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배병훈 대구경북본부장은 "고속도로 쓰레기 무단투기 행위를 근절할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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